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2부 ‘K팝 스타’는 전국기준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지난주 막을 내린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마지막회가 기록한 7.4%보다 1.9%포인트나 상승했다.
YG의 양현석 대표와 JYP의 박진영 프로듀서, SM의 가수 보아가 심사를 맡은 방송은 첫 회부터 눈에 띄는 도전자들이 대거 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손미진과 김나윤, 박정은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악성림프종을 앓은 백아연, 시각장애를 가진 김수환 등도 주목받았다.
양현석과 박진영, 보아는 공공연하게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뽑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노래를 잘해도 떨어뜨리는 파격 심사를 선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
또 다른 시청률 회사 TNmS 기록에서는 ‘K팝 스타’(9.5%)가 ‘나는 가수다’(8.9%)를 제친 것으로 조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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