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은 4일 방송된 MBN ‘왓츠업’ 2회에서 ‘사고뭉치’ 임주환과 룸메이트가 돼 뮤지컬 첫 수업에서 쫓겨났다. 선배들은 신입생들의 단결력을 다지고자 노력했으나 임주환의 개인 행동으로 인해 동기들은 단체기압을 수차례 받아야 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동기들은 임주환을 왕따 시키며 그와 밥을 먹으려 하지 않았다. 임주환이 앉은 곳은 역시나 만만한 룸메이트 대성. 대성은 임주환과 엮이기 싫지만 강하게 거절하지 못해 계속 함께 다닌다.
이 와중에 ‘4차원’ 매력녀 김지원까지 가세, 독특한 3인방이 결성됐다. 복면 인기 가수 ‘하데스’ 를 과감히 던지고 학교에 입학한 대성은 오디션 때부터 김지원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
임주환이 김지원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야, 네 여자친구 온다”고 놀렸지만 대성은 부정하지 않고 숙스럽게 옆자리를 비워줬다. 이들 사이
한편, ‘왓츠업’은 대성의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대학교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캠퍼스드라마로 청춘의 꿈과 사랑, 도전을 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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