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성은 3일 첫 방송된 MBN드라마 '왓츠업'에서 비밀스러운 사연을 가진 천재 음악 청년 하도성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데스'로 활동 중인 하도성(대성)이 돌연 은퇴를 선언 한 뒤 뮤지컬학과 입학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복면을 쓴 채 가명 '하데스'로 활동 중인 하도성(대성)은 자신의 신분, 얼굴을 감춰야 만하는 운명을 지녔다. 하지만 그는 분장실에서 휴식을 취하다 잠시 복면을 벗었고 잠복해 있던 기자가 그의 얼굴을 찍어버렸다.
결국 하도성은 ‘하데스’ 활동을 관두기로 결심, 팬들 앞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팬들의 앞에서 “하데스는 오늘 죽었습니다, 안녕”이라는 짧은 인사만 남긴 채 무대를 떠났다.
이후 하도성은 한국문화예술대학 뮤지컬학과에 들어가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특히 이 대목에서 대성은 빅뱅의 메인 보컬답게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대이상, 대성 귀엽다”, “대성, 반가워서 눈물이 날 지경”, "왓츠업 대박이다. 재밌다" "어쩌다 보게 됐는데 내일도 본방사수" "생각보다 신인배우들 연기를 잘한다" "오랜만에 대성 얼굴 보니 반갑다" "드림하이랑 비슷하네" "역시 송지나 작가"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왓츠업'은 대학교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