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공현주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로와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1억 원 상당의 애완 물고기 사진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이걸로 구이 해먹으면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비싼 생선구이가 될 듯. 무슨 맛일지 궁금하다”는 글을 덧붙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액수도 액수거니와 비싼 물고기를 구어 먹는다는 발언으로 놀라움을 준 것.
공현주가 공개한 1억원 상당의 애완 물고기는 아시아아로와나라는 고대어(古代魚)의 일종으로 1억 3,000만 년 전의 형태를 보존하고 있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남아메리카 호주 동남아시아 등지에 서식하고 있으며,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지만 실제 거래 가격은 1억 원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공현주는 애완견을 안고, 아시아아로와나가 담겨진 수조 앞에 서서 미소 짓고 있고 수조 속에는 은빛 아시아아로와나가 무리를 지어 유유자적하게 헤엄치고 있다.
1억 애완 물고기 사진에 네티즌들은 “물고기 한 마리 가격이 1억?” “1억 애완물고기라니 상상이 안된다” “집 한 채
한편, 온라인쇼핑몰을 오픈하고 사업가로 변신한 공현주는 11월 29일 사회봉사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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