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최백호 편’에 출연해 ‘뛰자’ 를 개성있게 편곡했다. 그의 무대에 ‘전설’ 최백호는 “입이 저절로 ‘쩍’ 벌어지게 하는 무대”라고 극찬했다.
이날 케이윌은 첫 주자로 나왔음에도 불구, 파죽
의 4연승을 기록한 신용재의 기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용재를 꺽은 뒤 또 한명의 강력한 우승후보 알리가 애절한 무대로 위협했지만 결국 승리했다.
케이윌은 이번 우승으로 '불후의 명곡2' 최종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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