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미국의 낙서 스케일’이라는 제목의 여러장의 담벼락 낙서 사진을 모은 긴 사진이 게재됐다.
조잡한 일반적인 낙서와는 이 낙서에는 지구의 다양한 생물의 진화과정이 차례로 그려져있다.
고생대의 물고기부터, 공룡, 포유류, 인류의 진화까지 담은 이 낙서는 미술적으로도 수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인류가 멸망 한 뒤 다시 세포로 돌아가는 인류의 흥망성쇠까지 담겨져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낙서 스케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대한 규모 뿐만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사진을 찍은 사람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림을 그린 사람이 더 대단한 것 같다” “낙서가 아니라 예술이다” “내용이 철학적이다” “메시지를 주기 위한 그림 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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