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열애? “아직 공개할 단계 아냐” 술렁

신봉선이 신통한 역술인에게 딱 걸렸다.
MC 신봉선은 3일 방송된 MBN ‘충무로 와글와글’에 출연한 한 역술인으로부터 “현재 분명 열애중일 것. 다만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닐 것이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당황한 신봉선은 어떤 해명도 하지 않은 채 굳은 상태로 있었다.
이날 출연한 역술인은 “신봉선은 어제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결혼할 시기가 아니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에 답답한 듯 신봉선은 “대체 언제 결혼할 수 있냐”며 독촉했고 역술인은 “지금 스쳐가는 사람들이 있을 테지만 결혼할 사람은 아니다”고 말해 주변을 술렁이게 했다.
붐을 비롯해 조혜련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이냐”고 캐묻자 신봉선은 묘한 미소를 지었고 역술인은 “분명 남자는 있을 것이다. 다만 공개할 단계가 아니니 공개 말라”고 조언했다. 결국 신봉선은 장난스러운 웃음으로 위기 상황을 모면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