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일꾼 순규' 써니가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청춘불패 녹화장에서 개념발언을 했다. 써니는 다른 멤버들에게 '사치 금지'라는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들어낸 것.
이날 녹화에서는 G8(girl 8)과 이수근, 붐, 지현우 삼촌들이 다음 주 완공 될 G8집의 입촌식을 준비하는 회의가 보여줬다. 이 입촌식은 써니 반장의 주도와 지현우 서기의 진행 아래 이루어졌고, G8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와 텅 빈 방안에 어떤 물건이 필요할지에 대한 문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새로 지어질 집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부풀어 오른 G8 멤버들은 3D 벽걸이 TV, 양문형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 로봇청소기, 밥솥 등 최첨단 기기들에 대한 소망을 표현했다. 하지만 반장 써니는 "김치 냉장고는 우리 전통의 장독대가 대신 할 수 있고, 밥솥 역시 가마솥에서 더 맛있는 밥을 지어먹을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표했다.
특히 써
한편 KBS '청춘불패'는 걸 그룹들의 솔직담백한 모습이 방송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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