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은 1일 첫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오프닝에서 “2년 전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
모처럼 대중 앞에 선 주병진은 떨림과 설렘을 고스란히 간직한 표정으로 대중과 눈맞춤을 했다. 오랜만의 방송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눈이 침침해지는 등 노화를 걱정하기도.
특히 주병진은 “노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2년 전 담배를 끊었다. 한 때 하루에 3갑까지 피웠었는데 다시 복귀하는 날을 생각하며 과감하게 끊었다”고 말했다.
이날 ‘주병진 토크 콘서트’ 첫 회 게스트는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출연, 자신의 야구 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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