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12월 1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파라나강에서 제레미 웨이드(53)가 낚시 프로그램 '리버몬스터'를 진행하던 도중, 127kg 괴물 가오리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이드는 강에서 장어를 미끼로 낚시를 하던 중 무언가 갑자기 미끼를 물고 놓지 않아 2시간 반
이 가오리는 척추 부분에 사람이 찔리면 사망할 수도 있는 독성이 강한 가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웨이드는 카메라로 127kg 괴물 가오리를 자세히 촬영한 후 다시 물로 돌려보냈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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