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어린시절 자신의 꿈이 장의사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졸리는 TV토크쇼 '60 Minutes'에 출연해 자신의 어린 시절 장래희망에 대해서 고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졸리는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후 장의사가 되려고 결심했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많은 사람이 가족을 보내면서 슬퍼하고 있지만, 정작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장의사가 되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졸리는 10대 시절에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례관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까지 수료했고 학위도 취득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