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을 선언한 모델 킴 카다시안에 대해 남편 크리스 험프리스가 사기결혼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30일 한 언론 매체는 외신 보도를 인용해 “험프리스가 ‘카다시안과 결혼은 사기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곧 결혼무효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험프리스는 “별다른 문제 없이 이혼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진 그는 마음을 바꿔 결혼 기록 자체를 없애고자 이번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한 변호사에 따르면 험프리스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
한편 카다시안과 험프리스는 지난 8월 호화 결혼식으로 떠들썩하게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불화설에 시달리면서 결국 두 달 만에 이혼에 이르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