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영광의 재인'(강은경 극본, 이정섭 연출)은 전국기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방송분이 올린 13.7%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이 같은 지속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뿌리깊은 나무’를 추월하기에는 역부족. '뿌리 깊은 나무'는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21.0%를 기록해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인(박민영)의 정체를 알게 된 서재명(손창민)은 재인을 자신의 집에서 살게 했다. 재인을 감시하려는 서재명의 속셈을 알아 챈 김영광(천정명)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고 재인을 보호하기로 결심했다. 자신과 이복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에 숨겨뒀던 마음을 표현, 달달한 눈물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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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TV '나도, 꽃!'은 6.4% 시청률에 머물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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