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재웅 원장) 초청으로 내한하는 코미스키는 엔터테인먼트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코미스키는 빈 스페이스와 함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를 통해 전세계 흥행 돌풍은 물론 3D 혁명을 일으켰다.
카메룬 감독과는 30년 절친이자 파트너로 1978년 카메론 최초 SF 영화 ‘제노제네시스’(Xenogenesis)를 통해 당시 뉴월드픽쳐스에서 코미스키가 진행하던 프로젝트에 캐머런을 합류시키며 촬영, 특수효과 등을 전수한 바 있다. 이후 ‘고스트 오브 어비스’ 공동 제작과 ‘아바타’, ‘생텀’등 3D 총괄 감독으로 활동했다.
현재 중국, 홍콩, 인도에서는 이미 코미스키를 영입해 영화 및 방송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3D 노하우 기술을 전수 받고 있다.
아시아의 스필버그라 불리는 서극 감독도 발 빠르게 코미스키를 영입해 홍콩 스테레오 그래퍼 케빈 라우 등에게
기술을 전수해 이연걸 주연의 3D영화 ‘용문비갑’을 완성했다. 서극 감독은 16일 중국 등에서 개봉하는 ‘용문비갑’을 통해 아시아 3D 거장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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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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