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강남의 한 매장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사들고 나오는 공유의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찍힌 것.
하지만 이 사진의 출처는 공유가 모델로 활동 중인 카페 망고식스 시즌2 화보 촬영분 중 한 컷으로 밝혀졌다. 촬영이 진행된 21일은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 당시 감기몸살에 걸렸던 공유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파파라치 콘셉트 외에도 모던보이, 대니보이, 파티보이 등 다양한 콘셉트로 멋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기존 인스턴트 커피 광고나 커피전문점 광고에서 보지 못했던 스타의 일상적 모습을 자연스럽게 포착한 파파라치 콘셉트 컷은 공유의 편안한 이미지와 어우러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고.
공유의 망고식스 시즌2 화보는 망고식스 홈페이지와 전국 각 매장에서 12월1일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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