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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은 최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잠적 사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과거 시나위, 외인부대, 아시아나 등 다양한 록밴드 활동을 하다가 발라드곡인 ‘이 밤이 지나면’으로 솔로로 데뷔, 갑자기 오대산으로 잠적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임재범은 “록을 하다가 발라드로 돌아선 내 스스로를 ‘배신자’라고 불렀다”며 “동료들의 손가락질과 팬들에게 실망감을 줬다는 죄책감에 결국 오대산으로 가게 됐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임재범은 “마음은 언제나 록에 계속
이밖에도 임재범은 자신을 둘러싼 ‘폭력 루머’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말문을 열며 그간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 놓았다. 29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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