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는 11월 28일 KBS ‘개그콘서트-감수성’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검정색상의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은 유리와 수영은 능청스런 개그와 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유리의 개그콘서트 출연 방송분은 이전 출연자들에 비해서 남달랐다. 감수성에 잠입한 유리는 "7년 전 혼례를 약속하고 떠난 내 낭군을 찾으러 왔다"며 내시 김영민의 뺨을 때려 객석을 폭소케 만든 것.
이어 유리와 수영은 전통무술을 대신 본인들의 히트곡 '런 데빌 런'의 달리는 춤, '훗'의 화살쏘기 춤 등을 선보여 남성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Gee' 게다리 춤으로는 축지법을 전수하는
특히 유리는 개그 이외에도 검정색상의 치파오를 입고 완벽한 S라인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리의 개그콘서트 출연 방송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군의 예능감이다” “연기도 춤도 최고였다” “완벽한 S라인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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