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승부욕 폭발, 아찔한 반전 매력에 유재석 ‘깜짝’

배우 손예진이 '런닝맨'서 승부욕 폭발의 남다른 우승 의욕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생애 첫 우승을 위해 번지 점프에 도전하는 등 승부욕이 폭발한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MC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이광수, 하하, 개리)에 배우 손예진, 이민기, 박철민이 게스트로 등장해 '전화 레이스' 미션을 펼쳤다.
이날 손예진은 유재석과 같은 편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내내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 유재석의 감탄을 받았다.
손예진의 의욕에 놀란 유재석이 "예진 씨는 승부욕이 강하신가 보다."고 말하자 손예진은 "그런 편이다."고 대답하며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미션에 임했다.
그러던 중 미션 장소인 번지 점프대에서 먼저 성공한 박철민이 획득한 힌트를 우연히 듣게 된 손예진에 당황한 제작진들은 "엄청난 추가 힌트를 주겠다"며 번지 점프 할 것을 유도했다.
하지만 막상 번지대에 오른 손예진은 처음 도전하는 번지 점프에 잠시 주춤하며 무서워 했지만 그 두려움이 우승에 대한 열망을 꺾진 못했다.
결국 유재석과 커플 번지 점프에 성공한 손예진은 번지 도중 "장난 아냐."라고 외치면서 "재밌다"고 말해 시청자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진의 승부욕 폭발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의외의 반전 매력이다” “우와 정말 승부욕 장난 아닌 듯” “오늘 스파이 미션 내용도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K 스포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