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 등 화제를 모은 환경 다큐멘터리가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MBC 환경 다큐시리즈 '지구의 눈물' 1, 2, 3 편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 극장판이 창사 주간 베스트로 선정돼 28일부터 30일까지 연속 방송되는 것.
이들 '눈물'시리즈는 모두 평균 1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안방 극장에 고품격 자연 환경 다큐의 새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BBC 수준의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국내 제작진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하면서 한국적 감성으로 해석해 낸 '지구의 눈물' 시리즈는 한국 다큐 제작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 내 '눈물' 시리즈 4탄이자 마지막 편인 '남극의 눈물'이 편성을 확정하면 4년 여에 걸친 '지구의 눈물' 시리즈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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