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최경은(30)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담은 예비신부의 착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에 앞서 이날 오후 취재진 앞에서 간단한 결혼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류담의 예비신부 최씨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깜짝 등장,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류담은 지난 24일 함 들이에 나서 MBC '빛과 그림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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