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청룡영화]이시영, 앗 발음 실수 ‘고지전? 고자전?’

배우 이시영이 발음 실수로 시청자와 누리꾼을 웃겼다.
이시영은 25일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공형진과 함께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시영은 후보자를 언급하면서 영화 ‘고지전’의 고창석을 ‘고자전’으로 잘못 발음했다.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으나 별무리 없이 시상식은 진행됐다.
누리꾼들은 “‘고자전’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웃음을 주기 위한 노력이었나 보다”는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