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는 지난 7월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1집 발매기념 공연에 이어 내달 23일 열리는 연말 콘서트 역시 공연을 한 달 남겨둔 상태에서 일찌감치 매진시켰다.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으로 구성된 어반자카파는 한 번 들으면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경쾌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연말 콘서트 '메리 어반자카파'에서는 재즈밴드 JHG가 세션으로 참여해 펑키하고 그루브한 느낌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어반자카파는 후속곡 '봄을 그리다'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베스킨라빈스 CF 등 광고계의 러브콜에 꾸준히 곡 작업을 하고 있다. 연말 콘서트는 23일 오후 8시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펼쳐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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