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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최근 호주 시드니 뱅스타운의 한 비행 훈련원에서 SBS TV 드라마스페셜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연출 주동민·제작 (주)이야기 365) 촬영차 훈련용 비행기인 세스나에 올라 창공을 가로질렀다.
이날 촬영은 비록 실제 조종사가 숨어서 비행을 했지만, 구혜선은 조종석에 앉아 직접 비행기를 다루는 것 같은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또 세스나 자체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헬기로 근접 촬영을 하는 등 실제감을 살렸다.
특히 이 장면을 촬영한 날은 구혜선이 호주에서 생일을 맞았던 바로 다음 날로 처녀비행을 마친 구혜선은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는 25일 “현장 사진을 통해 첫 비행을 앞둔 구혜선의 설렘과 긴장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드라
‘부탁해요 캡틴’은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여성 부조종사가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는다. 구혜선이 주인공이다. 내년 1월4일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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