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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연출 장용우·제작 SBS플러스, 러브레터)의 고두심과 서우, 하석진은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내 한샘 플래그샵 인근에서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는 아침 일찍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고두심과 서우, 하석진 등 출연자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부산 팬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면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27일 방송 예정인 이날 녹화분은 의문의 남자로부터 위협을 받은 정인(고두심)이 영균(하석진)의 도움을 받게 된 뒤 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장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영균과 흉기를 든 의문남 간의 몸싸움도 있어 긴장감이 최고조였다는 후문. 하석진은 몇 번이고 전속력으로 달린 끝에 의문남을 붙잡았고 격투 끝에 장 PD의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
SBS 관계자는 25일 “숨죽이며 지켜보던 부산 팬들이 배우들의 열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문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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