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유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애프터스쿨 유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감사 글을 남겼다.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시청자 반응에 대한 감사의 글과 당부를 남긴 것.
유이는 연기보다 외모로 평가 받는 것에 대한 억울함도 내비쳤다. 유이는 “아직도 저를 보면 ‘꿀벅지’만 생각나신다구요? 이제는 연기도 노래도 잘하는 유이로 봐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 주말극에 투입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드라마를 여러 편 해봤지만 대중의 평가는 언제나 두려웠어요” 라며 “하지만 이번 드라마로 용기 백배 기운을 차렸답니다. 시청률이 30%를 넘어설 때는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다 여러분 덕분이랍니다”라고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남다른 피로회복 비결도 밝혔다 유이는 “오작교 형제들 촬영과 애프터스쿨 활동 준비로 어느 때보다 바쁘지만, ‘유이 연기가 몰라보게 좋아졌다’는 말은 언제나 제가 최고의 피로회복제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깨가 쏟아지는 오작교 형제들 촬영장으로 안내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유이는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