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으로부터 '유희열, 이적, 김동률의 우성인자만을 섞어놓은 뮤지션이 탄생했다'는 극찬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첫 솔로 정규앨범 'Lo9ve3r4s'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안아줘'는 단 30초 만에 매진됐던 솔로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곡으로 음악팬 및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안아줘'를 비롯해 화려한 편곡을 배제한 목소리 중심의 총 8곡이 수록됐다.
현재 정준일 1집 앨범은 22일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23일 0시부터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는 28일 서울 웰콤시어터, 12월 3일 대구 천마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 겸 콘서트를 갖는다.
정준일은 2009년부터 모던록밴드 메이트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 6월 개봉했던 음악영화 'PLAY'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KBS DMB '라디오플래닛' DJ로도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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