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병만의 한 측근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예비신부는 40대 초반의 전형적인 ‘현모양처’ 타입의 여성”이라며 “이미 알려진 것처럼 167cm 키에 출중한 미모를 지닌 매력적인 분이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상대가 일반인인데다 37세인 김병만 보다 ‘연상녀’라는 것에 여성 입장에서는 자칫 주변 시선이 부담될 수 있어 김병만이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며 “예비 신부를 워낙 아끼는 김병만의 모습에 주변 사람들도 행여 피해가 될까 최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인터뷰를 통해 ‘키 크고 지혜로운, 엄마 같은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아온 김병만이다. 김병만은 이미 예전부터 예비신부와 분을 쌓고 알고 지낸 사이.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가며 진지한 사이로 발전한 것은 최근이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는 이전부터 돈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측근은 “김병만은 최정상급 개그맨임에도 불구,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자신이 공인인 이유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며 “연상녀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행여 왜곡되거나 오해가 될까봐 특히 조심하는 눈치다. 향간에는 대단한 ‘재력가’ 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사실 무근’ 이다.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처럼 신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병만은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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