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선예 남친은 캐나다 교포, 미국서 만나”

원더걸스 선예가 캐나다 교포와 열애 중이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예는 22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 현재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선예가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캐나다 교포”라고 밝히며 “미국서 만났다는 사실 외에는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는 소속사 측에서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JYP 내부에서도 박진영, 정욱대표 등 극 소수만 선예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던 던 것으로 전해진다.
JYP 관계자는 “선예가 방송 녹화 전 이 같은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내용의 대화를 박진영씨와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대가 일반인인 까닭에 조심스러운 부분은 있지만 선예가 현재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의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이번 열애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최근 원더걸스 멤버들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연애 금지령이 해제됐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이번 열애 사실 공개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강심장’을 통해 구체적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