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출산휴가에 들어갔다. 그간 앵커석을 맡았던 프로그램 '뉴스 24'는 MBC 김수진 기자가 맡아 지난 21일 밤부터 첫 진행을 시작했다.
김수진 기자는 2001년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쳐 뉴스 편집부에서 근무 중이다. 2006년 주말 뉴스 투데이 앵커를 한 달 여 맡은 경험이 있다.
김 기자는 "사회부 시절 주말 뉴스투데이 앵커를 처음 하게 됐고 지금은 더 긴장되고 어깨가 무겁다"며 "기자를 하면서 남들보다 하나 더 취재해서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노력했던 마음으로 동료와 시청자들에게 폐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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