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희준은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 이하 '검색녀') '독한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편 녹화에서 첫 키스를 빼앗긴(?) 사연을 털어놨다.
문희준은 "첫키스가 다른사람들보다 늦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 첫키스의 추억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나는 MT를 갔다 술을 먹고 자다가 첫 키스를 했다"고 억울해 했다.
문희준은 "막걸리 10잔을 마시고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고 누웠는데 자다가 보니 차가워서 눈을 떠보니 선배가 내 입술을 맞추고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함께 출연한 김새롬은 "17살 때 첫키스를 했고 내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 첫키스를 했다"며 "소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종소리가 울리는 느낌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김나영은 강남 아파트 한복판에서 첫키스를 하다 돌에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방송은 24일 오후 11시1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