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드라마 '무신'(극본 이환경/연출 김진민)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김주혁은 극중 캐릭터 소화를 위해 최근 삭발을 했다.
'무신'은 강력한 무신정권이 존재하던 시기의 고려를 배경으로 약 60여 년간 황제를 대신해 통치해오던 막부를 뒤엎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노예 출신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중 김주혁은 천한 노예의 신분에서 고려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김인준 역을 맡았다. 강인한 남성상을 그려내기 위해 김주혁은 데뷔 이후 삭발을 단행했다.
김주혁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데뷔 이후 처음 삭발을 단행할 정도로 강력한 변신을 예고하며 색다른 모습을 곧 대중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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