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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2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오싹한 연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주변에서 보면 정말 누나들이 이민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굉장히 순수한 친구인데 묘한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 같다”며 “은근 귀여우면서도 진지한 면이 있어서 더욱 사람이 진실 되게 보이는 것 같다. 연상녀들이 이 같은 점을 좋아한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에 이민기는 “손예진? 그냥 너무 예뻐서 누구라도 안 좋아할 수 없는 여성”이라며 “어디 하나 안 예쁜 곳이 없어 그저 좋은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한편, 영화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평범한 생활은 물론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여자 여리(손예진)와 그녀에게 꽂혀버린 비실한 ‘깡’의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의 연애담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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