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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2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오싹한 연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실감나는 만취연기가 인상적이다, 평소 모습인가? 주류 광고 들어온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수줍은 듯 웃음을 보인 뒤 손예진은 “영화 ‘내 머릿속에 지우개’를 찍을 때도 술 먹는 장면이 화제가 됐었다. 이번에도 ‘주사’ 가 캐릭터의 큰 에피소드여서 공을 들여서 찍었다”며 “망가지지만 귀엽게 보이기 위해 만취 연기를 펼쳤다. 이번 기회로 주류 광고가 들어온다면 당연히 ‘땡큐’다”고 답
한편, 영화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평범한 생활은 물론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여자 여리(손예진)와 그녀에게 꽂혀버린 비실한 ‘깡’의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의 연애담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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