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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21일 방송되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40회에서 풍파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일우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 정일우는 교복을 입고 있으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사진작가로서의 자태를 드러냈다.
허허벌판에서도 빛나는 자체발광 미모로 시선을 모은 정일우는 극중 고등학생이지만 사진에 관심이 있는 탓에 전문가용 카메라로 틈틈이 사진을 찍는데, 때마침 지나가는 교복 입은 윤유선의 모습이 렌즈에 포착돼 둘의 인연이 시작된다.
하이킥 시리즈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시크한 고등학생 윤호로 분했던 정일우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 이어 이번에도 카메오 출연으로 의리를 과시했다. ‘돌아온 일지매’를 통해 이미 인연을 맺은 윤유선과 나이를 초월한 요절복통 로맨스를 펼쳤다.
초록뱀 미디어 측은 “정일우와 윤유선이 만나게 된 사연부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일우의 스토리, 두 사람의 파격적이면서도 코믹한 관계가 극적 재미를 배가 시킬 것”이라며 “하이킥 제작진과의 의리로 특별출연한 정일우 덕분에 즐겁고 유쾌한 촬영이 진행됐다. 시청자들에게도 특별한 웃음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일우가 등장하는 ‘하이킥3’ 40회는 21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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