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명예졸업을 앞에 두고 안타깝게 탈락하게 된 장혜진을 대신해 여성 뮤지션 적우가 새 가수로 전격 발탁됐다. 거미에 이어 새로운 여성 보컬의 합류로 열띤 경합이 예상되나, 인지도가 너무 낮아 다소 실망스러운 섭외라는 지적도 일부 있었다.
앞서 ‘나가수’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서울 예대 장기호 교수는 ‘나가수’에 추천하고 싶은 인물로 적우를 강력히 지목했다.
장 교수는 MBC ‘뉴스투데이 일요인터뷰’에 출연해 “실력파 뮤지션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은 고무적”이라며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숨은 고수, 적우를 섭외하고 싶다. 적우의 노래를 들어보면 공력이 대단한 가수라는
한편, 적우는 지난 2004년 ‘파도를 훔친 바다’로 데뷔,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허스키 음색으로 존재감을 알렸다.드라마 ‘황금사과’ ‘문희’ ‘서울 1945’ 주제가를 불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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