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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짜여진 군무, 밝고 세련된 스타일의 걸그룹 소녀시대와 자유분방한 스타일과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2NE1이 한 무대에 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은 쉽게 보기 어려운 터라 이번 무대에 특히 관심이 모인다.
MAMA 제작진은 “전 세계적으로 K-팝 인기를 선도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과 록, 힙합을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확정돼 무척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MAMA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각 팀들이 지닌 매력과 퍼포먼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레전드급 무대를 선사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11 MAMA’는 오는 11월 29일 싱가포르의 대표 공연장인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13개국에서 생방송되며 중국, 미국, 프랑스 등 7개국에서는 녹화방송돼 전 세계 20개국, 19억 명이 함께 시청하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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