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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7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오는 강 감독은 24일 오후 8시 압구정 CGV에서 송민규 PD 등 ‘마이웨이’ 제작 스태프와 함께 생생한 촬영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제작비 300억원이 투입되고 한국의 장동건과 일본의 오다기리 조, 중국의 판빙빙이 참여해 화제가 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영화의 홍보를 맡은 영화인 측은 18일 “일반 관객들이 쉽게 영화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며 “재미있는 현장 이야기들이 주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배우들은 참석하지 못하지만, 일반 관객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마이웨이’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라고
2차 세계대전이라는 소용돌이에 휩쓸린 두 청년 준식(장동건)과 하세가와 타츠오(오다기리 죠)가 변함없는 우정을 보이며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12월 개봉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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