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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영화 ‘실미도’에 1초 동안 출연했던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정유미는 자신이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 20여편을 언급하는 도중 ‘실미도’에 출연했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정유미는 “천만 관객이 본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입을 연 뒤, “버스 안에 인질로 잡혀있던 여고생 역할”을 맡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실미도’를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딱 1초 나오더라”고 밝혔습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1초 나오는데 미친 존재감”,“정유미 알고보니 천만 배우구나”,“깨알 같은 등장이다”와
한편 2003년에 데뷔한 정유미는 영화 ‘실미도’ 외에도 ‘황진이’ ‘인형사’와 드라마 ‘동이’ ‘보석비빔밥’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에서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