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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시 촬영현장에서는 배우 박한별, 박해미, 이재용, 강지섭 등 배우들이 한데 모여 열연을 펼쳤다.
처음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는 박한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군복과 철모 등 모든 군장비들이 정말 신기하다. 군대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날마다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한 캐릭터 이은별로 살아가게 되는 하루하루가 설레고 즐거운 날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촬영 전 리허설 때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편안했던 만큼 앞으로 좋은 호흡이 예상된다. 군대생활을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시트콤인 만큼 많은 시청자 분들과 나누고 싶다” 며 새로운 연기 도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극중 손 귀한 8대 독자 집안의 첫째 딸로 대령 엄마과 중령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당연스럽게 육군소위로 임관한 엉뚱 발랄 4차원 신세대 여군을 선보인다.
한편 ‘갈수록 기세등등’은 영화 '조폭마누라' 조진규 감독, '남자셋여자셋' 문선희 작가와 '황금어장' 최대웅 작가가 힘을 합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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