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은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합숙한 팀 중에서 우리가 잠을 제일 적게 잤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연습하는 팀도 우리였다. 아껴뒀다 다음 무대에서 확 터뜨려야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다음이 어디 있나, 닥쳤을 때 다 보여줘야지"라고 말했다.
울랄라세션 화보 촬영과 인터뷰는 ‘슈퍼스타K3’의 결승이 있고 나서 만 이틀이 채 안 된 지난 13일 오전 진행됐다. 멤버들은 화보 촬영을 위해 헤어 메이크업을 하는 동안 ‘슈퍼스타K3’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쉴 새 없이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를 진행한 '보그 코리아' 에디터는 "쉼 없이 이어오던 도전이 끝났으면 잠시 긴장이 풀릴 법도 한데 이들은 계속 질주하는 듯한 인상이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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