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찢태연’으로 등극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태연은 타이트한 의상 때문에 생긴 아찔한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태연은 “아무래도 여자들이다 보니 타이트한 의상을 입을 때가 많다”며 “무대 위에서 땀까지 흘리면 옷이 더 타이트해진다”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곡을 부르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숨통이 트이면서 편했다”며 “이 기분이 뭘까 생각했는데 옆 부분 지퍼가 다 터져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티파니는 “첫 등장부터 한쪽 손을 옆구리 위에 올려 불편한 자세로 노래를 불렀다”고 회상하며 이를 본 팬들은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당시 콘서트 사진을 보고싶다”,“3분 넘게 그러고 노래를 하다니 대단하다”,“걸그룹에게 의상 소동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구나”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