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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16일 병역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끝난 후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C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이리 만들어놨으니 이 죄값을 평생 지고 가겠다”면서 “아프게 혼나도 다 제 잘못이거늘 누구도 원망하지 않겠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렇게 사람을 좋아하던 제가 이젠 사람 눈도 보지 못한다”며 “이젠 저보다 더 어두운 곳에서 봉사하고 또 다른 삶을 살며 그것도
앞서 MC몽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고의로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는 무죄, 입영통지서를 받고 공무원시험 응시 등 거짓 사유로 입영을 연기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판결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