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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수정이 4년 9개월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황수정은 12월 방송 예정인 4부작 KBS 드라마 스페셜 '아들을 위하여'에 출연을 확정했다. 남파간첩 지숙(황수정 분)이 북에 있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강력반 형사 장성호(최수종 분)에게 접근한다는 내용이다.
황수정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7년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소금인형'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황수정은 지난해 말 영화 ‘여의도’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했지만 기자간담회 등 약속된 공식 일정에는 돌연 불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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