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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에 이어 KBS ‘개그 콘서트’, SBS ‘개그 투나잇’ 까지 ‘풍자 개그’ 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최근 ‘개그 콘서트’의 새코너 ‘사마귀 유치원’, ‘비상대책위원회’ 가 시청자의 공감을 얻는데 성공하면서 ‘풍자 개그’ 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이에 종편 판 ‘개그콘서트’로 불리 우는 MBN ‘개그공화국’까지 가세, 4개 종편사중 유일하게 자사 공채 개그맨을 보유한 MBN은 ‘개그콘서트’ 출신 코미디 전문가 장덕현 작가를 투입, 본격 ‘풍자 개그’ 선봉자로 나선다.
‘개그공화국’ 관계자는 “MBN 공채 1기 개그맨 15명과 기존 지상파 출신 정상급 개그맨들과 뭉쳐 날카로운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총 10~12개의 코너 중 절반 이상이 ‘풍자 개그’로 구성돼있다. 사회, 정치, 문화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세태 풍자 개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콘셉트는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신선한 코너들이 많아 타 프로그램과는 차별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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