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중하게 찍은 배우 장근석의 영상집이 캡처 돼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영상집의 내용을 캡처해서 공개하는 것은 엄연히 저작권 법에 어긋나는 것이니 장배우의 소중한 작품을 지켜주는 장근석 팬 분들이 돼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근석은 이 글을 리트윗 하며 “사이버수사대 고고”라는 글을 남겨 향후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11일에도 장근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자신이 주연한 영화 ‘너는 펫’이 10일 개봉되자마자 불법파일로 유통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5개월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우리들의 창작물이 불법 녹음과 녹화되어 제 2차 유통이 되고 있다니. 이건 좀 가만히 있을 일이 아닌 듯. 사이버수사대 전화번호가 몇 번이더라”라며 글을 남긴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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