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가 한 회 전체를 타블로의 특집으로 꾸며 화제를 모았다.
이소라는 "앞으로도 공연을 하고 싶은데 여건이 맞지 않아 못 하고 있는 뮤지션들에게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무대를 빌려 주겠다"고 약속했다.
통 큰 이벤트의 첫 번째 게스트였던 타블로는 이번 앨범에 참여해 준 이소라, 빅뱅의 태양, 영화배우 봉태규 등과 화려한 듀엣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짓기도 했다.
국내 차트 점령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 아이튠스 힙합 부문 1위에 오른 타블로의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곡들로 꾸며진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15일 밤 12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