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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관계자는 14이 "크리스씨는 이번 전국투어 공연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해왔다. 이 공연은 김도현, 민훈기, 버스커버스커, 신지수, 울랄라세션, 이건율, 이정아, 크리스티나, 투개월, 헤이즈까지 나머지 톱10이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케이블 Mnet ‘슈퍼스타K3’ 결승 합동공연 무대에도 오르지 않았다. 당시 크리스는 건강상의 문제로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했고 MC 김성주는 “아쉽게 오지 못한 크리스도 병원에서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스타 K3 Top 11 대국민 감사 전국 콘서트'를 기획한 CJ E&M 측은 “작년 슈스케 2 공연(서울, 부산, 인천)의 뜨거운 열기를 기억하는 관객들은 이미 문의가 시작됐다. 올해는 대국민 오디션이란 타이틀에 맞게 전국의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원, 대구 등 콘서트 지역을 확대했다. 그간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는 뜨거운 무대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슈스케3' 대국민 감사 전국 콘서트 '슈퍼스타 K3 Top 11 CONCERT'는 오는 12월 17일 18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5개 도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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