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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잠정적인 활동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버스커버스커는 CJ E&M을 통해 "그룹이 결성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슈퍼스타K 3'에 출연하게 돼 그룹의 정체성이나 향후 활동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고민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과 대중 앞에 나선다는 것이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활동중단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일시적으로 TOP11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CJ E&M 역시 버스커버스커의 이같은 결정을 존중하며 "버스커버스커의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며 "당장의 스케줄보다는 그들의 미래가 더 소중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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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1일 방송에서 버스커버스커를 제치고 울랄라세션이 '슈퍼스타K 3'의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5억원의 상금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