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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이병헌은 출연 제의를 받고 막판까지 고심하다 최근 영화 '조선의 왕이다'(감독 추창민, 제작 CJ E&M, 리얼라이즈픽쳐스)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왕자와 거지를 모티브로, 광해군을 대신해 임금 노릇을 하던 천민이 왕의 역할에 눈을 뜬다는 내용을 그린다.
이병헌은 극중 천민과 왕, 두 가지 역할을 소화하며 왕비와 로맨스도 펼친다.
'조선의 왕이다'는 CJ 엔터테인먼트와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추창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를 촬영을 마친 후, 내년 1월부터 '조선의 왕이다' 촬영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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