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은 지난해 9월부터 1년 넘게 교제해 온 4세 연하 사업가 윤모씨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예비신랑 윤씨는 국내 굴지의 의류업체 A사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A사는 경제 전문 매거진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대규모 회사라는 게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예비신랑 윤씨는 이 회사 부회장의 장남으로 알려졌다.
최정윤은 앞서 결혼식에 대해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람에 따라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윤은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현재 최정윤은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열혈 기자 차수영 역으로 출연 중이라 신혼여행도 드라마 종영 후로 미룰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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